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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공모제 관련

15년 자료긴 하지만 그나마 조사가 되어 있다.공모제교장을 전교조가 차지하고 있다고 시끄러워서 내가 모르는 다른 지역은 정말 그런가 해서 검색을 좀 해봤다.

‘내부형 교장의 경우 15% 제한규정에 따라 아예 평고사들은 지원 기회를 얻기 힘들고, 교장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굳이 교장공모제를 시행하는 학교에 지원해 봐야 실익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교장공모제를 시행하는 학교들은 소규모 학교가 많기 때문에 순서만 기다리면 교장이 될 수 있는 기존 교장자격증 소지자들이 굳이 ‘공모’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통해 작은 학교 교장으로 갈 이유가 있다.’

공모제교장들 중에서 전교조 출신이 70%가 넘는다는 건 뭘 근거로 하는거지? 교장 자격증 가진 사람들 중에 공모교장이 된 사람들이 전교조인가? 그렇다면 교총의 구성원은 누군가?

같은 편이라고 무조건 편들어주는건 아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잘하는 일인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 이름으로 도메인이 생겼다.

예전에도 신청은 했던거 같은데 아마도 갱신을 안 했을거다.

이왕 쓰는거 내 도메인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sungaoh.com ..뭐 ..얼마나 어떻게 쓸 지는 모르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우게 될거라 기대한다.

한참 바쁠 이 때에 공부하기 싫어서 딴짓하는 거일수도 있는데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180102

매번 다른 날 쓴다.

어제는 뭐했더라? 공부가 잘 안 된 날이다. 이런 날은 여러가지 생각이 솟아오른다. 이 공부를 왜 할까부터 시작해서 결론은 올해까지는 해보자로 끝난다. 어제의 결과도 그렇다. 공부하면서 하루에도 여러번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서 희망를 가졌다 실망을 가졌다 한다.

아침에는 어제 읽다 잔 2018주요계획 정책방향 4부터 거꾸로 읽었다 읽어도 읽어도 새롭다. 신기하다. 몇 번 읽으면 내용이 기억이 나야하는데 읽어도 새롭다. 간신히 읽었다. 책을 읽을까하다가 서울교육 겨울호 주제가 프로젝트 학습이어서 읽어봤다. 그저께 읽었던 이형빈 씨의 글과 유사한 글도 있었고(이형빈씨의 지도교수인 경희대 성관열 교수과 같이 근무하는 교수의 글과 성교수의 글을 인용한 연구사의 글이 있었다. ) 그 외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었다. (인쇄본도 있는데 나는 웹진으로 읽었다. )

Suzie Boss의 인터뷰도 있었다. Buck Institute for Education이 언급이 되어 있어서 구글링하다가 Edutopia홈페이지까지 방문했다. YouTube에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몇 개 봤다. 현정이에게도 알려줬다. 어느 교사가 프로젝트학습 구성하는 걸 처음부터 유툽에 올린 동영상을 봤다. 유치원 교사인데 Earth’s Day를 기념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계획하는 단계를 동영상으로 보여줬다. planbook.com 이란 사이트가 눈에 띄였다. 교사들이 수업을 디자인하도록 도와주는 사이트 같았다. 수업과정안, 숙제, 자료 등을 기록할 수 있었다. 여기서 눈에 띄는 메뉴가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입력이 되어 있어서 교사가 수업을 계획하고 그 수업이 어느 성취기준 도달을 목표로 하는지 클릭하여 저장을 할 수 있었다. 그제 읽었던 평가 관련 책에서 한국의 교육과정에 대한 불평의 글을 읽었던지라 이렇게 친절하고 성취기준이 제시되어 있고 수업에 맞는 성취기준을 클릭하여 저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신기하고 부러웠다. 가볼까 말까 하다가 아직은 안 가봤다. 이 글을 쓰고 가 볼지도 모르겠다. 동영상 보고 프로젝트 수업에 관한 글을 읽었더니 오후가 다 갔다.

오랜만에 운동을 일찍 갔다. 작년엔 진짜 정말 운동을 멀리했다. 식습관까지 무너져서 이 또한 스트레스였다. 체력도 저하되고 의욕도 같이 다운이 되었다. 연말이 되어서 심리적으로는 어느정도 회복을 했지만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채 일년을 보냈다. 시험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하는 타이밍이라 필라테스 레슨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다. 그런데 기존 운동시간에 운동을 안 한다고 공부를 더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안 해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원래 하던대로 일주일에 두 번 레슨을 받기로 하였다. 그 사이사이에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결심은 했다. 운동을 꾸준히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있다. 의욕이나 의지가 상당히 약해진다. 머리 속으로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데 정작 나의 몸은 실천을 하지 않았다. 운동을 게을리 하던 시기와 얼추 맞물린다 운동을 꾸준히 하기로 결심을 했는데 방에서 찬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줄어들려고 한다.

페이스북을 보면 선생님들이 참 부지런하다. 각자 자신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분들이 많다. 나부터 새로운 방법을 같이 하자고 주변에 이야기할 때 반응에 실망한 적이 많았다. 생각은 동감하는데 실천을 하고자 했을 때 여러 가지 이유로 동참하지 않는다. 기대에 부풀어 있다가 깨졌을 때의 좌절감은 느껴본 사람들만 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나부터도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페이스 북을 보니 그럴 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분야를 꾸준히 공부해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한 분들이 꽤 계신다. 이런 분들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이고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 분들이 영향력을 끼쳐서  부럽진 않다. 같이할 동지들을 만나는 모습이 부럽다. 그런데 대부분 같은 학교가 아니다. 같은 학교에서는 오히려 동지를 만나기 어렵다. 전국 어디엔가 흩어져 있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서 함께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부럽다. SNS의 발전으로 이런 모습이 가능해졌다. 물론 모든 경우가 다수에게 환영을 받지는 않는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잘하는 분야를 개척하는 의지는 중요하다. 나도 나와 같이 실천하는 사람이 없어도 실망하지 않고 나의 영역을 개척해보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과연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나에게 도움이 되나 의문이 생겼다.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영역을 공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갈등을 한다. 5달 정도 남았다. 이 때까지는 열심히 할거다. 되면 되는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이고 안 되면 꺠끗하게 포기하고 내가 공부하고 싶었던 영역을 공부하면 된다.

어제는 좀 일찍가서 25분 정도 트레드 밀에서 뛰었다. 3킬로미터 정도 뛰었다. 땀이 나고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선생님도 평소보다 나에게 격렬한 운동을 시키셨다. 땀이 많이 나고 힘은 들었지만 기분이 좋았다. 집에 와서 힘이 들어서 누워서 이런저런 글을 봤더니 벌써 12시가 다 되어갔다. ‘리셋, 교육과정 재구성(2015), 서울신은초등학교 교육과정 연구 교사모임, 맘에드림’을 읽기 시작했다. 실제 학교에서 이루어졌던 교육과정 재구성이라 흥미 있었다. 이렇게 수업을 연구하고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나도 이렇게 수업을 준비하고 싶다. 혁신학교를 지원해서 가야하나 세상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아직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기록하고 있다. 방학이어서 그러겠지. 학기 중이 관건이다.

 

20171231

2018년 1월 1일 아침에 어제 일을 기록한다.

우선 연 48$서비스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써보고 할까 했었는데 지불해서 부담(?)을 가지고 써 본 후에 지속적으로 쓸 것인지 고민을 하기로 했다. 워드프레스를 쓰기로 결정했던 이유가 오늘이 워프에 가입한 지 5년이 되는 날이었고(이 사실도 몰랐었다.) 워드프레스에 쓴 글은 구글링이나 다른 서치엔진으로 검색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고 보니 구글링해서 글 찾을 때 워프에 올라온 글은 못 본 것 같다. 그렇다면 워프에 올라온 글은 어디서 찾아야하나?

좌우지간. 어제는 오전에 토요일에 스터디한 내용을 복습했다. 기운이 빠졌던게 본다고 보는데도 기억이 안 남았다는 사실이다. 아점을 먹고 나니 공부할 의욕이 떨어져서 ‘철학이 살아있는 수업기술’을 마저 읽었다. 공부가 안 되면 교육관련 서적 탐독으로 스트레를 풀자는 전략을 세워서 실행에 옮겼다. ‘철학이 살아있는 수업기술’을 읽고 씽킹맵 예들과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을 스캔해서 저장했다. 새학년이 되면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글도 나오고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협동학습을 어떻게 전개해야할 지 이런저런 궁리를 해 보았다. 다음에 수업할 때 자료로 쓰려고 한다. 책들을 읽으면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나하는 자궤감이 든다. 다들 이렇게 열심히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깊이있게 공부해서 전문분야를 형성하는 동안 난 뭘했는지 책망하게 된다. 그리고 새학년이나 앞으로 내가 겪을 일들이 걱정이 된다.

책을 읽고 다시 토요일 스터디에서 했던 공부들 복습하다가 2018 주요업무계획을 매일 읽자는 결심을 하고 읽다가 잤다.

자고 일어나니 2시가 채 안 된 시각이었다. 드디어 2018년이다.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루 차이인데 마음으로 다가오는 느낌은 전혀 달랐다. 이젠 정신을 바짝 차려도 시간이 부족할 타임이었다. 어제 밤에 자기 전에 개학하기 일주일 전에 해야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쳤고, 개학해서도 할 일들을 떠올렸다. 주어진 일들을 하면서 시험준비까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지금의 속도로 내가 얼마까지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엄습했다. 걱정하고 있을 때 한 자라도 더 봐야하는거지.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중간중간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고 잠과 끊임없이 싸워야한다. 사는게 어디 쉬웠던 적이 있었을까?

2018 주요업무계획은 한 번 읽고 잤다. 어찌된 일인지 ‘영’자와 ‘글’자가 모두 ◻︎ 로 표기가 되었다. 다른 멤버가 프린트해온 거에서는 인지를 못했었다. 내 컴퓨터에서만 그런 거였는지. 좌우지간 봐도봐도 새로운 2018주요업무계획을 한 번은 훑었다. 몇 번을 읽어야 내용들이 기억이 날런지.. 읽으면 내년에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거시적으로 교육과정을 바라볼 수 있으니 방향을 잃지는 않을 것 같다.

오늘 공부한 내용은 오후에 적겠다.

 

어리둥절

며칠 전부터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아이패드를 계속 쓰자고 생각했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두 개 있는데 모두 작동이 되지 않았다. 학교 교실에서 사용하던 유선 키보드를 가지고 왔는데 작동이 안 된다. 연결 잭까지 샀는데 뭐람? 어제 일렉트로 마트에 가서 내 아이패드 에어1세대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려고 했더니 제품이 없었다. 신형 아이패드 용만 판매가 되고 있었다. 집에 와서 지마켓을 검색해보니 나오는 키보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검색하다 일반 노트북을 사지 말고 맥북에어를 구입할까 고민이 머리를 가득채웠다. 순천 여행갈 때 폼나게 들고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512기가로 업그레이드하면 173만원이었다. 나에게 이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생각을 며칠 해보기로 했다. 

아침에 아이패드로 검색하려고 자판을 누르는데 화면에 키보드가 뜨지 않았다. 보통 블루투스 키보드가 연결될 때 보이는 모습이라 혹시나 하고 상대적으로 멀쩡한 키보드를 작동시키니 너무나 작동이 잘 된다. 횡재한 느낌이다.  부착식이 아니라서 휴대가 불편하다. 그래도 이정도면 가지고 다닐만해서 마음의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이대로 쓰기로 했다. 갑자기 맥북 에어가 눈 앞에 아른거릴건 뭐람?

충동구매를 안 하게 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속 글을 쓰려고 한다 . 이 워드프레스를 사용할까 생각 중이다. 내가 나의 전문성을 쌓고 있으면 이 전문성을 사용할 시기가 올거라 생각한다. 어떤 방식이던지 꾸준히 기록으로 남겨야 겠다. 

달리기 0522

7.3K뛰었는데 50분 정도 걸렸다.걷기보다 시간이 단축되서 좋다.아직은 속력을 내지 않아서 그런지 숨은 안 찬다. 
저렇게 쓰면 내가 평소에도 런닝을 즐겼던 것처럼 보이나 1K뛰고 죽을것처럼 숨을 헐떡이며 앞으론 안 뛴다고 다짐했던게 겨우 몇 년 전이다. 
예전엔 뛰면서 언제 그만 둘까에 신경을 썼었다. 자포스의 CEO 인 토니 셰이가 뛰면서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한다기에 그건 아무나 하는데 아닌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그러고 있다.걸을 때만큼 생각하고 분석하고 고민한다. 나는 장비가 크거나 여러가지를 써야하는 운동은 좋아하지 않는거 같다.
자전거를 정비할 계획이었는데 달리기에 더 집중해야겠다.테니스가 현재 운동 1순위이다.오늘 테니스화랑 테니스 원피스를 샀다.의상이 창피하지 않게 실력을 향상해야겠다.근데 어렵다.
엘지가 잘 하니 나도 덩달아 운동을 열심히하게 된다.사랑한다,엘지.

여행

서울시에서 기획한 강의에 참석했다.오늘이 첫 번째였다.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행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로 그칠까해서 반신반의하며 들었다.괜찮았다.나에게 여행이 어떤 의미인지 숙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